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파시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문단 편집) == 비판 및 문제점 == NDS,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발매 중이지만 성적은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나의 작품에 똑바로 집중하는 게 아니라 사업을 꽤 크게 벌리는 일이 부지기수인데 '''학교에서 있었던 연애 이야기'''라는 연애 게임까지 발매하는 등 아예 [[사골]] 수준으로까지 [[우려먹기|우려먹고 있어서]] 제 살 깎아먹는 짓을 하고 있다. 제작되는 게임의 퀄리티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게 아니라, 게임당 편차가 심하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이이지마 타키야의 특유 단점인 '''쓸데없는 게임오버 엔딩들과 중복 엔딩 및 루트'''가 너무 지나치게 많아서 플레이어를 낚기도 한다. 그리고 게임이나 동인지에 수록된 내용을 신작을 발매할 때 재수록하는 식으로 우려먹기도 한다. '학교에서 있었던 ~한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내거는 주제에 갈수록 학교 괴담과는 관련없는 에피소드가 많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재미 삼아 불특정 다수를 잔인하게 죽이고 다니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런 내용은 굳이 학교가 배경이 아니라도 상관없는 스토리다. 슬래셔 영화에 알맞을 내용을 억지로 학교 괴담에 끼워맞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내용이 지나치게 잔인하고 혐오성이 짙어서 원판보다도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린다. [[장기자랑]] 정도는 애교로 나온다. 공포의 방향성도 원작의 심령, 스릴러 호러보다는 고어와 스플래터 호러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SFC 학무와 아파시 시리즈를 둘 다 리뷰한 블로거 [[빌트군]]의 경우 '''이것들이 하라는 괴담은 안 하고 자신들의 범죄를 자백 내지는 사이코 동기들과 교사들의 범죄, 과거의 미해결 사건들을 고발하고 있다'''고 평했다.[* 심지어 작중에서 사카가미도 진짜 이게 다 사실이라면 이놈들은 살인마 아니냐고 지적한다.] SFC, PS판 학포는 아파시판에 비하면 새발의 피. 모든 관련 시리즈가 대놓고 [[고어물]]인 데다 캐릭터들의 행동은 비정상적이고 원판보다도 더욱 극단적이고 광기에 가득 차 있다. 인물 이미지가 일러스트라는 것, 후킹이 가능하다는 것 정도를 제외하곤 원판보다 훨씬 진입장벽이 높아졌기 때문에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이 점을 유념하고 하자. 어찌나 내용이 수위가 높은지 이걸 리뷰하던 이글루스 블로거가 상부의 압력을 받고 리뷰를 중단해야 했을 정도였다. 너무 막나가는 내용이다보니 무섭다기보단 이런 스토리를 생각해낸 이이지마의 머릿속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이미 작성됐던 리뷰들도 일부 철퇴를 맞아서 현재는 리뷰 넘버링에 구멍이 나 있다. 인내 클럽 에피소드 3화가 자살충동을 일으키는 약을 먹고 버티는 쾌감으로 텐트 치는 시나리오의 병맛으로 인해 잘렸고, 아라이의 생일 선물 에피소드는 사람이 추락사하는 장면을 보고 싶어한 아들이 고층 공사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의 추락을 유도하기 위해 매일 아침에 수면제를 타고 그 사실을 안 아버지가 아들을 되돌리긴 늦었다고 여겨 교훈을 주기 위해 스스로 추락해 죽는다는 개막장 패륜 내용인지라 뭉텅이로 통째로 잘려 버렸다.] 그 밖에도 SFC, PS의 학무 팬들 중 일부는 캐릭터들의 설정과 성격이 크게 변질되었거나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변해서[* 특히 아라이와 쿠라타는 기본 설정만 똑같지, 아예 동명이인 수준이며 히노와 이와시타도 포스에서 너프를 먹었다. 쿠라타는 애초에 자기가 만든 캐릭터가 아니기에 일부러 캐릭터를 바꾼 거라고 하는데 그럴 거면 그냥 등장시키지 말 것이지, 왜 남이 만든 캐릭터를 왜곡시켜가면서 등장시킨 거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SFC, PS판의 팬들은 아파시판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지고 보면 원작 학무 캐릭터들도 극단적인 편이지만 적어도 평소에는 평범한 학생으로 행동하며 간혹 인간적인 면모도 있었다. 그러나 아파시판에서는 등장인물들의 광기는 증폭시키고 인간적인 면모는 많이 없앴기 때문에 등장인물에게 공감, 이입할 여지가 거의 없다. 게다가 이야기꾼들이 사카가미를 대하는 태도도 많이 거칠어졌다. 배드엔딩으로 치닫는 분기를 빼면 다들 평범하게 사카가미를 대했던 원작과는 달리, 아파시판은 초면부터 사카가미에게 온갖 조롱과 폭언을 하고 무슨 말만 하면 비웃으며 부정적으로 폄하하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야기꾼들에게 호감을 가지기가 힘들다. 특히 카자마의 경우 병맛 넘치는 돌아이 4차원+그러면서도 [[도야가오|자랑스럽다는 듯 싱긋 웃는 뻔뻔한 표정]]이 매력적인 일종의 힐링 캐릭터였는데 아파시에선 싸가지 없는 부잣집 도련님 기믹을 지나치게 넣어서 완전 짜증나는 놈으로 변해 버렸다. 카자마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꾼들도 원작의 성격에서 단점이 극대화되었기에(신도의 경우 원작 몇몇 이야기에서만 나오던 양아치 기질이 극대화되었고, 아라이의 경우 음침한 면이 극대화되어 사회성 제로가 되어버렸다.) 원작 팬이 아파시 시리즈를 접하고 충격을 받는 일도 빈번하게 되었다. 성격뿐만 아니라 도덕관념도 원작에 비해 더 악화되어서, 그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거나, 잔인하게 죽이거나, 죽을 때까지 상대를 집요하게 괴롭히거나, 이용 대상으로 써먹다가 내다버리는 등 가상인물이라는 걸 감안해도 봐주기 힘든 지경까지 가버렸다. 이이지마 말로는 제작 당시 [[인간불신]]에 걸려 막나갔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극단적인 캐릭터성은 아파시의 원작인 학무 소설판의 특징이기도 하다. 노골적으로 BL, GL 노선을 집어넣는 등의 요소 때문에 아파시 시리즈를 몹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원작인 SFC판에서는 없던 요소이기 때문에 이는 BL, GL 등의 동인 요소를 원하는 팬들의 의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모든 학무 팬들이 이런 요소를 좋아하는 건 아닌지라... 애초에 이런 요소가 없었을 때도 학무와 아파시는 높은 평가를 받던 작품이기에 개발진이 판매량을 보다 증진하기 위해 굳이 이런 의사를 반영했다는 상술 목적이라는 게 빤히 보이기에 이는 아쉬운 점이다. 호불호의 영향도 있는 부분이지만 음악의 퀄리티도 SFC판 [[후쿠자와 레이코|후쿠자와]] 역을 맡았던 음악 감독 와타나베 요코의 작품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원작의 OST는 캐릭터들의 테마들이 해당 인물들의 이미지를 잘 살렸을 뿐 아니라 심각한 이벤트, 무서운 분위기, 긴박한 상황 등에도 맞는 적절한 음악을 배치해서 작품의 몰입도에 크게 기여했지만, 아파시판은 기여는 고사하고 심하면 소음에 가까운 곡들이 많다는 평. 아파시판 공포 분위기 BGM은 대다수가 으스스한 분위기보다는 기분 나쁘고 거슬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때문에 소리를 끄고 하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이며, BGM의 수가 적어 돌려막기를 했기 때문에 질리도록 듣게된다. 이야기꾼들의 테마곡은 그나마 평가가 좋지만 루프 포인트가 이상하게 지정되어있어 노래가 중간에 끊기는 느낌이 강하다. 절대다수의 게임화면에서 끽해야 캐릭터나 배경 등 정적인 이미지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방대한 양의 텍스트가 메우는 플레이방식에 BGM은 분위기 조성에 매우 중요하다. 처음엔 푹 삭은 모습에 네타화됐지만 한편으론 정이 들어버린 실사판 인물들과 조악하지만 병맛 넘치고 가끔은 적절하게 무섭기도 한 CG, 막장도와 광기가 덜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좋은 음악을 가진 SFC판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결코 이상하지 않은 셈이다. 이런 이유로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작이 아니라 별개의 내용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들은 대부분 완성도가 별로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학무의 직접적인 후속작에 속하는 '본가 시리즈'는 그래도 본가라고 신경 써서 만드는 건지 (호불호 문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평가가 좋지만, 그 외의 외전작들은 '렌탈 가족'과 [[남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정도만 평가가 좋고 나머지는 평가가 영 좋지 않다. 특히 그중에서도 [[아파시 - 나루가미학원 도시전설 탐정국]]은 이이지마의 흑역사인 [[四八(仮)]]와 더불어 희대의 [[쿠소게]]로 악명이 높을 정도다. 2018년에 아파시 시리즈가 부활한 이후에는 시리즈의 주축이 되는 본가 시리즈의 개발이 중점이 되었고 작품의 평균적인 퀄리티도 상승했지만 사업을 크게 벌리는 나쁜 버릇만큼은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완전 신작을 개발하는 것과 더불어서 2008,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1995 월하미인의 장을 동시 개발한다는 무리한 기획을 짰고 결국 해당 작품들의 후속작 발매는 기약이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